태안 5일장 부활-해상교량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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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공감대상] 리더십경영 부문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는 탄소중립 차원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해 대체 산업 마련 등 후속 조치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태안읍성 복원과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건립, 태안 5일장 부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7월 초 태안군 소재 국지도 96호 및 지방도 603호선의 국도 승격이라는 결실 속에 ‘군민 50년 숙원’인 가로림만 해상 교량 건설을 가시화했으며 태안 격렬비열도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4 격렬비열도의 날’을 선포하기도 했다.

가 군수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충남도 내 최다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개관, 어촌뉴딜300 등 각종 공모 선정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수시로 현장에 나가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리더십’에도 적극 나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면밀히 챙기는 군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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