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오늘(20일) 데뷔와 함께 첫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리더 계훈과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까지 7인으로 구성된 킥플립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에 선정되며 데뷔 전부터 주목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번 앨범의 트레이니 버전(Trainee ver.)은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을 포토 카드와 함께 구성하고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는 플랫폼 앨범으로 발매되어 눈에 띈다.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앱인 ‘JYP x NEMOZ’ 앱을 설치해 로그인 후 QR카드로 인증하면 노래와 영상, 이미지, 앨범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13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앨범의 모든 구성품들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됐다. 앨범 구성품을 수납하는 케이스는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으로, 포장하는 봉투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킥플립 데뷔앨범 트레이니 버전(사진=네모즈랩) |
킥플립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마마 세드’(뭐가 되려고?), 선공개곡 ‘응 그래’, 데이식스 영케이가 단독 작사한 ‘워리어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낙 낙’(Knock Knock), 열정 넘치는 댄스 배틀 현장을 연상시키는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록 장르 기반의 팝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여섯 곡이 이번 앨범에 담겨 있다.
킥플립의 데뷔 앨범은 네모즈샵, JYP샵, 케이타운포유, 교보문고, 핫트랙스, 인터파크, 알라딘, Yes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