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사령탑 미소 "서건창 4안타로 팀 공격 이끌어→끝까지 포기 않은 집념 덕분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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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권혁빈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6회말 1사 2루에서 서건창의 적시타에 득점하며 설종진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키움 권혁빈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6회말 1사 2루에서 서건창의 적시타에 득점하며 설종진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8회초 투런홈런 주인공 문정빈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초 2사 1,2루 에서 외야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8회초 투런홈런 주인공 문정빈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초 2사 1,2루 에서 외야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53) 감독이 8회말 극적인 뒤집기 승리를 거둔 선수단의 끈질긴 집념을 칭찬했다. 특히 1번 타자로 나서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진두지휘한 '베테랑 리드오프' 서건창(37)의 활약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에만 대거 3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4-3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11일) 패배를 완벽히 설욕한 값진 승리였다.

우선 선발 투수 전준표가 5이닝 1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나쁘지 않게 던져줬다. 8회 나선 유토가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지만 이후 등판한 박진형, 원종현이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잘 끝냈다. 6회 갑작스럽게 등판한 김선기 역시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타선이 실점 이후 곧바로 추격점을 만들며 끈질기게 쫓아갔다. 리드오프 서건창이 4안타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8회 김웅빈과 데이비슨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끝까지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역전까지 만들어냈다"고 총평했다.

투수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설 감독은 "선발 전준표는 5이닝을 잘 막으며 선발 역할을 다했다. 중요한 순간 등판한 김선기 역시 제 역할을 다했고, 터프한 상황에 올라온 원종현도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 감독은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는 감사 인사까지 남겼다.

키움 설종진 감독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키움 설종진 감독이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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