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탱고, 팝페라를 한자리에서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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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6월 개최
장르 넘나드는 클래식 공연… 경기 고양서

6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클래식 공연 기획자이자 음악 해설사인 김숙진 단장의 킴스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합창단 리틀엔젤스 콰이어가 한 무대에서 세대 공감을 전한다.

6월 14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킴스 오케스트라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가 그것이다.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고양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해설형 클래식 콘서트다.

공연은 김 단장이 직접 지휘하는 오프닝 무대로 문을 연다. 이어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를 맡고 있는 국내 정상급 지휘자 최영선이 킴스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끈다. 반선경, 윤여훈, 한아름, 지준혁, 최진형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익숙한 아리아를 들려 주고 리틀엔젤스 콰이어의 맑은 합창이 하모니를 이룬다. 세계적인 탱고 듀오 펠린 에르칸과 미겔 칼보의 화려한 춤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팀의 공연까지 더해진다. 클래식에 춤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확장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안성균 총감독이 전체적인 공연 완성도를 높인다.

김 단장은 “음악은 세대를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17일부터 판매한다. 문의 고양문화재단(1577-7766).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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