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형! 그릴리시 영입해줘’ 더 브라위너, 나폴리에 ‘절친’ 그릴리시 영입 추천…“콘테도 적극적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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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맨’이 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절친’ 잭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

‘더 선’은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로 이적한 후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며 “(안토니오)콘테 감독 역시 그릴리시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있다. 더 브라위너 역시 실제 영입으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와 그릴리시는 ‘절친’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그리고 맨시티에서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 찾아오면서 나폴리에서의 동행을 기대하고 있다.

‘나폴리맨’이 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절친’ 잭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 사진=X

‘나폴리맨’이 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절친’ 잭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 사진=X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 무려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당시 영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그러나 빌라에서의 그릴리시와 맨시티에서의 그릴리시는 달랐다. 2022-23시즌 트레블의 주역이었으나 지금은 완벽히 벤치로 밀려났다.

그릴리시는 2024-25시즌 32경기 출전, 3골 5도움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단 7회에 불과했다.

‘데일리메일’은 “그릴리시는 클럽 월드컵 27인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펩)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새 팀을 찾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릴리시의 엄청난 연봉이다. 그는 주급 30만 파운드 계약이 아직 2년이나 남아 있다. 그렇기에 임대 이적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다.

‘더 선’은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로 이적한 후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며 “(안토니오)콘테 감독 역시 그릴리시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있다. 더 브라위너 역시 실제 영입으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더 선’은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로 이적한 후 그릴리시 영입을 추천했다”며 “(안토니오)콘테 감독 역시 그릴리시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있다. 더 브라위너 역시 실제 영입으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나폴리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지 못할 경우 임대 제안을 수용할 의향이 있다”며 “나폴리 외에도 에버튼 역시 그릴리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그릴리시는 현재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에 잔류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그 역시 다른 팀에서 경쟁력을 되찾아야 한다.

또 그릴리시는 2026 북중미월드컵을 1년 앞둔 상황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투헬 감독은 “출전 시간이 더 많아야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다”며 그릴리시를 외면했다.

그릴리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그가 더 브라위너를 따라 나폴리로 간다면 스콧 맥토미니, 빌리 길모어, 로멜루 루카쿠 등과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된다. 사진=AFPBBNews=News1

그릴리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그가 더 브라위너를 따라 나폴리로 간다면 스콧 맥토미니, 빌리 길모어, 로멜루 루카쿠 등과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된다. 사진=AFPBBNews=News1

이러한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그릴리시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는 “맨시티를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는 구단과 대화를 나눴고 구단 역시 그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그릴리시는 뛰어난 선수다. 지난 시즌 그가 출전하지 못한 유일한 이유는 나의 결정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구단과 그릴리시 모두 솔직했다”며 “그릴리시가 과거 빌라 시절, 또는 트레블 시절의 그로 돌아갈 수 있는 장소에서 뛰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릴리시가 없었다면 우리의 트레블은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두 시즌 동안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다. 그는 3일마다 경기를 뛰며 긴장감을 느끼고 또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릴리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그가 더 브라위너를 따라 나폴리로 간다면 스콧 맥토미니, 빌리 길모어, 로멜루 루카쿠 등과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된다.

그릴리시는 현재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에 잔류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그 역시 다른 팀에서 경쟁력을 되찾아야 한다. 사진=AFPBBNews=News1

그릴리시는 현재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에 잔류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그 역시 다른 팀에서 경쟁력을 되찾아야 한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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