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코튼은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 라인을 선보인 것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낚시 문화를 테마로 한 ‘플라이 피싱 클럽(FFC)’ 라인과 클래식 골프웨어를 모티브로 한 ‘브리티시 스포츠 클럽(BSC)’ 라인 등 전략 라인이 새로운 고객층을 성공적으로 흡수했다는 평가다. 또한 스펙테이터, 도큐먼트, 클로브 등 확고한 팬덤을 가진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어냈다.
헨리코튼은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슈즈 브랜드 ‘킨치(kinchi)’와 손을 잡았다. 협업 상품은 스니커즈와 티롤리안 슈즈 총 2종으로, 헨리코튼의 TD 감성에 킨치 특유의 실루엣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중창과 아웃솔을 동시에 갑피에 꿰매는 블레이크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구현했으며, 기능성 깔창을 사용해 발 피로도를 최소화했다.헨리코튼 관계자는 “현재 패션 시장의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가진 서사를 향유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헨리코튼은 이탈리안 클래식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견고한 팬덤을 구축하고 TD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weeks ago
9
![[인사]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