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00선 재돌파 후 하락 전환…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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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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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4일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6500선에 재진입했으나 곧바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에 상방이 제한된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15포인트(0.28%) 내린 6457.66을 나타내고 있다. 0.31%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한때 650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78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7억원과 548억원 매수 우위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재차 고조된 영향으로 이된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36%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1%와 0.89% 밀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현대차, SK스퀘어, 기아 등이 내리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전기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0.03포인트(0.0%) 오른 1174.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27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과 29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천당제약, 트론, 이오테크닉스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HLB, 리가켐바이오 등이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흘째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원 오른 1483원으로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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