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인 사자에 3%대↑…6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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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3%대 강세를 보이면서 690선을 회복했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72포인트(3.38%) 오른 695.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0% 오른 681.58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별로는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 105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115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0억 순매수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건설 업종은 6%대, 제약과 일반서비스는 4%대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IT서비스, 유통,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화학, 제조 등이 3%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대장주 알테오젠(196170)을 비롯해 휴젤(145020), 삼천당제약(000250) 등이 5%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파마리서치(214450)는 6%대 상승 중이다.

뒤이어 클래시스(214150)(3.46%), 코오롱티슈진(950160)(1.34%), 에코프로비엠(247540)(1.14%), 에코프로(086520)(0.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57%) 등도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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