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세대 학생들, 문해력 떨어지고 불안-우울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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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 장기간 등교하지 않은 경험을 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국어 역량과 문해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코로나19로 가정 경제에 부정적 영향 받은 학생은 교과, 신체 건강, 정서 관리 등 전반적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다.10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학생성장 및 적응체제 구축 지원 종단연구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가정 경제에 부정적 영향 미쳤다고 응답한 가구의 학생은 교과 역량 점수와 신체건강·정서관리·사회적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불안 우울과 비만율은 더 높았다.이 연구는 코로나19가 학생의 학력, 사회성, 신체건강,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및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8개 교육청이 참여했고 2021~2023년까지 3년간 종단연구를 진행했다. 3년간 학생 9만7909명, 학교 2699곳이 연구에 참여했다.보고서는 국어 교과 역량의 점수가 중학교 3학년 대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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