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케이뱅크가 현대카드와 함께 첫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는 케이뱅크가 처음 선보이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다.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라면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장님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연결해 사업 관련 입출금과 카드대금을 한 계좌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카드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면서 동시에 일상생활의 소비자라는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해 혜택을 설계했다.
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과 관련 멤버십은 물론 일상에서 즐겨 이용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까지 실사용 빈도가 높은 영역의 혜택을 강화했다. 해당 영역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쿠팡, 컬리,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온, 톡딜, 식봄 등이 포함된다. 멤버십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 로켓와우, 컬리멤버스이며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는 넷플리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이 대상이다. 모든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을 충족한 경우 제공된다.
아울러 첫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M포인트 최대 30% 적립과 캐시백 최대 30만원, 대출 우대금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 후 온라인 쇼핑,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영역에서 처음 이용하면 해당 시점부터 1년간 기존 10%에 20%를 추가 적립해 최대 30%의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도 마련했다.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캐시백하며 프로모션 시작일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다면 7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와 대출을 연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면 금리 연 0.2%포인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별 기간과 세부 조건은 케이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카드 출시로 사장님통장을 중심으로 예금과 대출에 이어 카드까지 개인사업자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향후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사업 운영과 일상을 오가며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만큼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개인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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