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법을 알리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22일부터 3주 동안 임직원에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실천 미션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 기간을 마련했다. 10가지 실천 미션 중 한가지 이상의 항목을 수행하고 참여 확인서를 제출한 직원에게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이 신진욱 뱅크오브아메리카 한국총괄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권택환 신대양제지 부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유저들이 동참하는 저탄소 미션 캠페인을 수행했다. 조성된 후원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해 국제 산림 보호 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 비오톱 만들기, 수달 보호 서식지 보호,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맹그로브 숲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및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