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150만불 전망 변함없다”

2 days ag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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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는 유동성 가뭄이 끝나고 비트코인 2030년 목표가를 150만달러로 재확인하며 연말 시장 상승세를 예고했다.

아크인베스트는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후 5~6주 내 3000억달러의 시장 유동성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암호화폐와 AI 시장의 가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의 안정적 회복을 위해서는 9만 2000달러선을 탈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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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셧다운 종료 후 ‘유동성 파티’ 온다
아크인베스트 “3000억 달러 유입될 것”
12월 1일, 연준 긴축(QT) 종료·양적완화(QE) ‘머니무브’
“스테이블코인 약진에도 목표가 유지”…‘디지털 금’ 수요가 상쇄
아서 헤이즈 “25만불 간다” 가세…9만2000달러 안착이 관건

“유동성 가뭄은 끝났다. 이제 시장의 수도꼭지가 다시 열린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돌아왔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목표가 하향 우려를 불식시키며, 2030년 비트코인 목표가 ‘150만달러(약 21억원)’를 재확인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대전환이 예고되면서,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암호화폐와 AI(인공지능) 시장을 달구고 있다.

◆ “돈줄 마르던 시장, 12월 1일 대반전”

아크인베스트가 엑스(X)를 통해 12월 1일로 예정된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와 유동성 공급 재개가 가상자산 시장의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엑스(X)]

아크인베스트가 엑스(X)를 통해 12월 1일로 예정된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와 유동성 공급 재개가 가상자산 시장의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엑스(X)]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이후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이미 700억달러가 시장에 유입됐으며, 재무부 일반계정(TGA) 정상화 과정에서 향후 5~6주 내로 3000억달러(약 418조원)가 추가로 풀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D-데이’는 오는 12월 1일이다. 아크인베스트는 이날을 기점으로 연준이 양적긴축(QT)을 종료하고 채권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QE)로 정책을 선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고금리에 시달리던 시장에 단비가 되어, 그동안 유동성 부족으로 눌려있던 암호화폐와 AI 섹터의 밸류에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우드 CEO는 최슨 엑스(X)를 통해 “유동성 회복과 12월 1일 긴축 종료, 우호적인 통화 정책이 맞물리며 최근의 하락세를 뒤집을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스테이블코인 변수? 금(Gold) 수요가 메웠다”

아크인베스트가 제시한 비트코인 2030년 시나리오별 목표가. 강세 시나리오(Bull Case)에서는 여전히 150만 달러를, 약세 시나리오(Bear Case)에서도 3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아크인베스트]

아크인베스트가 제시한 비트코인 2030년 시나리오별 목표가. 강세 시나리오(Bull Case)에서는 여전히 150만 달러를, 약세 시나리오(Bear Case)에서도 3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아크인베스트]

앞서 지난 7일 우드 CEO는 스테이블코인의 약진을 이유로 비트코인 2030년 목표가를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우드 CEO는 지난 24일 회사 웨비나를 통해 ‘불 케이스(강세 시나리오)’ 목표가인 150만달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의 화폐적 기능 일부를 가져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금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고, 이는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두 요인이 서로 상쇄되면서 결과적으로 2030년 목표가는 150만달러로 변동이 없다는 논리다. 아크인베스트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베어 케이스(약세 시나리오)’ 목표가로도 30만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 월가 강세론 확산…기술적 반등 조건은 ‘92K’

월가의 또 다른 ‘비트코인 전도사’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설립자도 낙관론에 힘을 보탰다. 그는 연준이 양적완화로 선회할 경우 비트코인이 25만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묻지마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리야 칼체프 넥소(Nexo) 분석가는 “거시 경제 여건이 개선되더라도 비트코인이 9만 2000달러선을 확실히 탈환해야 진정한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다”며 “그 전까지는 시장의 확신이 부족한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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