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든 괴한에게 두 손 든 김의성…일촉즉발 위기 (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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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의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11회에서는 무영군 이은(배인혁 분)과 병판(윤제문 분)의 조카딸 도경(권은빈 분)의 정혼례 전야제가 펼쳐진다. 화려한 축제가 열리는 용천루에서 같은 시간 천방주(김의성 분)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체크인 한양’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탈을 쓰고 무영군과 도경의 정혼례를 즐기는 사람들이 담겨 있다. 화려한 불빛 아래 익명으로 뒤섞인 사람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용천루의 주인 천방주는 시끌벅적한 전야제를 뒤로하고 혼자 자신의 거처에서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평온함도 잠시, 탈을 쓴 괴한이 나타나 천방주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그를 협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천방주는 두 손을 들고 괴한의 협박에 굴복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의 주인이 되어, 한양을 지배하는 금권의 왕이 되기까지 수많은 적을 만들어 온 천방주. 이에 그를 습격한 괴한이 누구인지, 그가 노리는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무영군 이은의 정혼례 전야제 날, 시끄러운 틈을 타 벌어진 천방주 습격 사건이 용천루를 뒤흔들 예정”이라며 “점점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체크인 한양’의 휘몰아치는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며 11회도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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