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임시주총서 장기 주주환원책 안건 가결…임직원은 자사주 매입
- 임영택
- 입력 : 2026.08.24 12:03:35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장기 주주환원을 위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과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 등의 임직원이 약 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의 건’과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는 지난 7월 실시한 자사주 50만주 소각의 뒤를 잇는 장기 주주환원책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소각 후 보유한 자사주 약 35만주에 대해 임직원 대상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Restricted Stock Unit, 이하 RSU)를 도입해 운영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RSU는 중장기 경영성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와 연계된 성과조건 등을 중심으로 가득요건을 구성해 임직원의 보상과 회사의 지속 성장 및 주주가치 제고가 연계되도록 설계한다. 향후 이사회를 통해 주식기준 성과보상제도의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약 1조54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여기에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와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도합 약 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태환 공동대표는 1만6793주, 이시우 공동대표는 1만7358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공동대표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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