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챔피언 남편 배영길이 변화의 의지를 드러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챔피언 남편 배영길이 이호선과의 상담을 통해 변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배영길은 다른 출연자인 '공평 부부'와 대화를 하자마자 돌변했다. 두 남편은 가부장적인 가치관에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아내가 말대답하는 것이 싫다는 입장을 드러내는가 하면, 친자확인을 미리 해둬야 뒤탈이 없다는 주장까지 펼쳐 충격을 안겼다.
앞서 이호선 교수와의 상담에서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변화하겠다고 약속했던 배영길은 이후에도 고집을 꺾지 않았다.
아내 유희정이 옷방을 첫째 아들에게 넘기고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잘 것을 제안하자, 배영길은 거실에서 TV를 보며 소파에서 잠을 자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특히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살아왔으니까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지 않냐"는 취지로 말하며 자신의 완고한 성격을 인정했다.
상담 당시 눈물까지 보이며 변화를 다짐했던 배영길이 다시 과거의 태도를 드러내면서, 그의 변화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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