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이 취사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훈련장 사기를 전멸 상태에서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6화에서는 야외 훈련 중 음식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군인들의 사기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강성재(박지훈 분)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군 보급품인 건빵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섰다. 강성재는 건빵을 잘게 부수어 튀김옷을 만든 뒤, 이를 주먹밥에 입혀 기름에 튀겨내는 '아란치니 주먹밥'을 완성했다. 여기에 건빵 속 별사탕까지 으깨어 고명으로 뿌리는 디테일을 더했다.
배식 현장에서 이를 본 행보관(윤경호 분)이 "아까 그 주먹밥 맞아?"라며 놀라워하자, 강성재는 "기름으로 노릇하게 튀겨서 식감과 비주얼을 높여봤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대장(이상이 분)이 "아까 비주얼이 자꾸 떠오르는데요"라며 주저하자, 행보관은 "지금 밥 투정할 때요? 먹기 싫으면 먹지 말던가"라며 핀잔했다.

그러나 주먹밥을 한 입 베어 문 순간, 훈련장 분위기는 뒤바뀌었다. 맛에 감격한 중대장은 "중대장은 각성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 모습을 본 행보관은 "왜 울고 난리야"라면서도 "훈련 중에 먹어서 그런가 영 맛나는구만"이라며 칭찬했다.
소대장(한동희 분) 역시 "갑자기 힘이 샘솟는 것 같지 말입니다"라며 감탄했다. 박지훈은 군대 건빵을 활용한 이색 아란치니로 군인들의 입맛과 힘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취사병 전설'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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