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그제(2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이 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하고, 지역 화폐로 활동비를 받는 방식의 상생형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충청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