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40조 투자·GTX C 기대감 ‘솔솔’…배후 공급 아파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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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충청권 140조 투자·GTX C 기대감 ‘솔솔’…배후 공급 아파트 보니 경기 남부 반도체 배후지역 집값 강세충청도 연장·조기 연결 요청에 수혜 전망‘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공급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투시도 [한성건설]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형성된 이른바 ‘삼성벨트’가 주택시장에 온기를 주고 있다.충남 천안·아산 지역의 경우 삼성의 대규모 충청권 투자 계획에 이어 GTX 천안아산역 연장·조기 연결 요청까지 나오면서 주택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이후 다수의 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경기 화성시 동탄구는 8월 넷째 주에도 전주 대비 0.54%,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위치한 용인 기흥구는 0.63% 상승했다.KB부동산의 8월 주택가격동향에서도 수원 영통구와 화성 동탄구 아파트값은 전월보다 각각 2.85%, 2.61% 올라 경기 남부권의 강세가 이어졌다.이들 지역의 공통점으로는 삼성전자 등 대규모 산업시설과의 직주근접성이 꼽힌다. 대기업 사업장이 들어서면 해당 기업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연구·기술 인력 등이 함께 유입되면서 배후 주거 수요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더욱이 최근 경기 남부에서 반도체 산업 호황과 기업 종사자 수요, 교통 개선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반도체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삼성벨트의 흐름이 천안·아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대규모 충청권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투자 상당 부분은 천안·아산 산업벨트와 직접 연결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디스플레이 분야에 67조원을 투자하고, 삼성전자는 온양·천안에 HBM 팹·관련 설비에 56조원, 삼성SDI는 천안에 차세대 배터리 분야 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기가 세종에 투자하는 8조원을 포함하면 삼성의 충청권 투자 규모는 총 140조원이다.삼성전자 측에서 대규모 투자와 관련,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국민보고회에서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교통 대책으로 ‘GTX 노선의 천안아산역 연장 및 조기 연결’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도권과 천안·아산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취지다.천안아산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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