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30일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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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 장의 카드로 일반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별 출시 일정에 따라 25일부터 발급을 신청하고 28일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참여사는 티머니와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바로, IBK기업), 삼성, 우리, 현대, 하나카드 등 9개 카드사입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정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카드 발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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