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14일 ㈜조이(대표 박진상)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이는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및 운영 △관광시설 홍보 △청주시민 할인 검토 △지역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청주시는 △행정절차 지원 △인허가 기간 단축 △인근 관광시설 연계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이의 투자액은 15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오창읍 일원에 추진되는 아쿠아파크에는 수로풀, 인피니티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또 관광호텔·컨벤션센터와 카바나(간이휴게시설), 카트장 ‘K1 Speed’, 집라인, 워터슬라이드, 푸드코트,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이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전평가와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과 지역 주민 설명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과 영업 신고 등을 거쳐 2029년 상반기(1~6월)부터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2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79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729명의 고용 창출 효과, 902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한국은행 산업연관표(2023년 기준)와 유사 시설을 비교한 것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은 청주 관광의 체류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주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꿀잼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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