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2026 권역별 선도서점 컨설팅’ 추진… 지원 대상 12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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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컨설팅 트랙 분리해 참여 문턱 낮춰… AI 활용법 및 대형서점 노하우 전수 디지털 인프라·스마트 큐레이션 이행 서점에 최대 500만 원 실비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서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 권역별 선도서점 컨설팅’ 사업 안내 포스터. 출처=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승수, 이하 출판진흥원)은 지역서점의 경영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권역별 선도서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역서점 종사자 대상의 ‘공통 교육과정(선도서점 아카데미)’과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심화 컨설팅’ 등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71곳에서 올해 120곳 내외로 확대됐다. 특히 이전과 달리 공통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심화 컨설팅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편했다. 교육 과정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신설했으며, 대형서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진이 재고 관리와 큐레이션, 판매 데이터 활용 등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통 교육과정은 오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5개 권역에서순차적으로 열린다. 서점 환경 변화와 관련 정책, 브랜드 마케팅, AI 활용법, 운영 개선 사례 등을 다루며, 11월 12일부터는 온라인 교육 영상도 병행 제공한다. 심화 컨설팅은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서점에는 전문가 2명이 배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현장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출판진흥원은 컨설팅 결과에 따라 개선 과제를 이행하는 서점에 실비 예산도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최대 200만 원, ‘스마트 북큐레이션’ 최대 300만 원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서점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 서점을 선정하고, 도서전 참가 및 국내 우수 서점 탐방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서점 간 네트워크 구축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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