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가족과 먹을 식품 사오다…70대 자전거 운전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11 hours ago 7

사고가 난 전기 자전거 [사진제공=부산북부경찰서]

사고가 난 전기 자전거 [사진제공=부산북부경찰서]

추석 연휴 가족들이 먹을 식품을 마트에서 사가지고 귀가하던 70대 전기자전거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4일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2차로로 달리던 2.5t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추돌했다.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화물차 기사는 “진로 변경하는 자전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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