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내고 횡설수설하던 40대女…차 안에서 마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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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8일 21시 17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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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뉴스1

경찰. 뉴스1
마약을 투약한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등 혐의로 4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다. 그는 전날 오전 9시 10분경 서울 서초구 이수역사거리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경찰은 차량에서 내린 여성이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임의동행을 요구한 뒤 차 안을 수색했다. 그 결과, 다수의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이 발견됐다. 여성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마약과 약물 입수 경로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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