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AMA 대상’ BTS,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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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AMA 대상’ BTS,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 각인”

입력 : 2026.05.27 08:4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 사진ㅣ연합외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 사진ㅣ연합외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에서 주요 부문 수상의 성과를 거둔 K팝 아티스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전날 열린 ‘제5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캣츠아이, 헌트릭스 등에 축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음악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한 복귀를 알리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캣츠아이, 헌트릭스, 트와이스 등 K팝 아티스트 4개 팀이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입지를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관왕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이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레이 아미와 이재. 사진ㅣ연합외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레이 아미와 이재. 사진ㅣ연합외신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을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도 ‘올해의 노래’,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베스트 팝 송’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최우수 여성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최 장관은 “이제 K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주류 문화이자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K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AMA는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AMA는 스트리밍,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선정하는데,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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