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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최종면접’이 11월 극장가를 찾는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들이 자신의 폭로 내용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한 시간은 2시간, 합격자는 단 한 명이다. 5번의 공개 투표를 통해 지원자들이 직접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폭로가 등장하며 면접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
이번 영화의 연출은 ‘해적: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경쟁과 폭로가 맞물리는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 변화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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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각기 다른 성향과 비밀을 가진 6명의 지원자로 호흡을 맞춘다. 차분하게 상황을 관찰하는 문혜인(조이현), 열린 마음의 이상주의자 한진우(김재원), 근성과 추진력을 앞세운 행동파 리더 백승빈(신승호), 여유롭게 갈등을 조율하는 중재자 이희찬(강유석), 속내를 감춘 전략가 전요한(곽동연), 빈틈없는 스펙을 갖춘 완벽주의자 차주원(배강희)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타이머가 놓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6명의 지원자가 한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가까이 있지만 굳은 표정과 경계하는 시선은 이들이 단순한 면접 경쟁자를 넘어 언제든 서로의 약점을 공격할 수 있는 관계임을 보여준다. “완벽한 스펙, 최악의 폭로”,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문구도 이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예고편에서는 “제한 시간은 두 시간, 단 한 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출해 주십시오”라는 조건이 제시된다. 지원자들은 처음에는 공정한 선택을 약속하지만 6명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가 등장한 뒤 분위기가 급변한다. 봉투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감춰졌던 폭로가 공개되고, 서로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최종면접장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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