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아니면 200% 보상"…인터파크투어, 차액 보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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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12.17 09:40 수정2024.12.17 09:40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는 '비교해도 인터파크가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 해외 항공권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또한 해외패키지, 해외숙소, 투어·티켓 등 해외여행 상품 교차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19일까지 시행하는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타사 동일 조건 항공권 대비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두 배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타사에서 동일 조건의 더 저렴한 항공권을 증빙한 고객에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관련 증빙 이미지는 항공권 구매일로부터 7일이내 고객센터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파크 투어는 프로모션 기간 해외여행 상품 추가 구매 시 혜택을 더한다. 항공권 구매 시 해외숙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제공, 항공권·해외숙소 상품 구매 시 투어·티켓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투어 여행 후기, 상품 구매 시 받은 혜택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인천 출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EWR), 다낭 도착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권(노선별 1매)을 증정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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