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석 레페리 의장 “K-뷰티 해외 공략, 사람·AI 크리에이터 조합이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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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뷰티 컨퍼런스서 “AI 크리에이터 활용 2027년 본격화” 전망 생성형 AI 비주얼 스튜디오 ‘LCMD STUDIO’ 공개 최인석 레페리 의장이 지난달 27일 ‘아마존 뷰티 컨퍼런스(Amazon Beauty in Seoul)’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레페리 최인석 레페리 의장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K-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경쟁력은 사람 크리에이터와 AI 크리에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레페리는 최 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마존 주최 ‘아마존 뷰티 컨퍼런스(Amazon Beauty in Seoul)’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향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의장은 아마존 등 해외 유통 플랫폼에 진출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가 늘면서 미국·일본·유럽·동남아시아 등 시장별 언어와 소비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K-뷰티가 세계로 나갈수록 나라마다 최적화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보내야 한다”며 “이 물량을 사람의 촬영과 섭외만으로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뷰티 업계의 AI 크리에이터 활용을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고, 한국이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본격화 시점으로는 2027년을 제시했다. 유튜브 등장 이후 뷰티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았듯 생성형 AI가 새로운 콘텐츠 제작 주체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두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구분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을 전하는 사람 크리에이터는 소비자 신뢰를 형성하고, AI 크리에이터는 여러 국가에 브랜드 콘텐츠를 빠르게 전달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의장은 “앞으로의 경쟁력은 AI 크리에이터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휴먼 크리에이터와 AI 크리에이터를 어떻게 조합해 성과로 연결하느냐에서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레페리는 이날 생성형 AI 비주얼 스튜디오 ‘LCMD STUDIO’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AI 모델·인플루언서 수백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이 해외 시장별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페리는 기업 방문 교육 ‘LCMD On Tour’와 실무자 대상 공개 강의 ‘LCMD Open Stage’도 운영하고 있다. © dongA.com All 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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