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과거 이효리 댄서 오디션 합격 "힘들어서 도망나와"[돌싱포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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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배우 최윤영이 과거 이효리의 백업 댄서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은 '판을 흔드는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최윤영은 의외외 춤 실력을 언급하며 "얼마나 춤을 잘 췄으면 은혁, 시아준수와 댄스팀을 했느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최윤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셋이 같은 반이었다"며 "그때 남자댄스팀에 은혁, 시아준수가 있었고, 저는 여자댄스팀이어서 SES, 핑클의 춤을 췄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과거 이효리의 백업 댄서 오디션에 합격한 일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윤영은 "제가 이효리 선배님의 댄스팀 오디션을 봤는데 힘들어서 도망 나왔다. 오디션은 합격했었다"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최윤영은 MC들의 요청에 에스파의 '위플래쉬'를 선보여 반전 춤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최윤영은 탁재훈을 오랜 이상형으로 꼽아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탁재훈을 향해 "옆에 앉아 계셔서 너무 긴장돼 말을 못 하겠다"며 "오랜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DM 보내도 되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영은 과거 탁재훈을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제 지인들은 탁재훈 씨가 이상형인 줄 다 안다. 4년 전에 지인분이 탁재훈과 친하다며 불러주셨다. 잠깐 오셨는데 그때도 여전히 재미있으셨고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으시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인기는 뜬구름 같은 거다"고 자조하면서 이상민, 김준호를 가리키며 "얘네 보세요. 인기도 없는데 결혼하잖아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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