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방아쇠수지증후군에 단유…약 먹으니 아기 걱정돼”

1 week ago 16

뉴시스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출신 최연수가 출산 후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모유 수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최연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며 출산 후 육아와 단유 경험을 전했다.한 팔로워가 “단유하신 이유가 뭔가요. 가슴 마사지를 받는데 계속 모유 수유를 하라고 해서 혼란스럽다. 조리원에서 단유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최연수는 “방아쇠수지증후군 때문”이라며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먹고 파스를 바르는데 아기한테 안 좋을까 불안하더라”고 말했다.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 힘줄과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에 염증이나 부종 등이 생기면서 손가락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질환이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딸깍’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최연수는 모유 수유 과정에서 목과 어깨에도 부담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모유 수유하면서 계속 아기를 확인하느라 고개를 숙이니까 거북목이 심해지고 어깨가 말렸다”고 말했다.이어 “가슴도 모양이나 여러모로 바뀌면서 우울했었다”며 “지금 와서 모유 수유를 다시 하고 싶기는 하다. 그 귀여운 모습을 또 보고 싶긴 한데 안 하니까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했다.단유를 고민하는 팔로워에게는 자신의 선택을 강요하지 않았다. 최연수는 “지금 조리원에서 양이 많으니까 모유 수유를 하라고 하셨는데 모든 것은 남이 말할 수 없고 엄마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방아쇠수지증후군 자체가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하는 질환인 것은 아니다. 수유 중 약물 사용 여부 역시 약의 성분과 투여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임의로 약을 끊거나 단유하기보다는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한편 최연수는 지난 5월 임신성 고혈압 증상으로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일찍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소셜미디어를 통해 출산 후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