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학생 유급 원인 5건 중 1건 이상이 정신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15일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2025년 1학기 전국 초중고 유급 발생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유급 학생 576명 중 123명(21.5%)이 '정신건강'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학교 부적응(114명), 유학(99명) 순이었다.
정신건강 문제로 입원한 초중고 학생은 모두 1268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569명), 초등학생(97명)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66명으로 최다였으며 서울(169명)·경남(141명)·부산(128명)·대구(97명)·인천(87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제주(10명)였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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