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실 침입해 '정액·소변' 테러…잡고 보니 남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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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정액과 소변을 남기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오늘(16일) 제주교사노동조합을 통해 '초등학교 교실 연쇄 침입 정액·소변 테러 사건 제보' 문건을 공개했습니다.문건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교실에 무단 침입해 개인 텀블러에 정액을 남긴 뒤 사라졌습니다.이후 A 교사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으며 '재발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범죄'라는 이야기를 듣고 서귀포경찰서에 수사 촉구서를 제출하는 등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그 사이 해당 학생은 지난 5일 A 교사가 담임을 맡은 교실에 또다시 침입해 교사용 의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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