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미래 세대 위한 2026 올림픽가치교육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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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기보배 선수위원이 참여한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 장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지난 28일 기보배 선수위원이 참여한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 장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미래 세대에게 올림픽의 핵심 가치를 전파하는 '2026 올림픽가치교육(K-OVEP)'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OVEP는 청소년에게 올림픽 3대 가치인 '탁월성·우정·존중'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체육공단은 그 시작으로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에서 서포터스 대상 워크숍을 열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융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개선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이중학교 양궁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협업한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에는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위원이 일일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으로 고도화됐다. 또한 사회적 포용성 확대라는 기조 아래, 장애 청소년과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 등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으로 참여 범위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한편 K-OVEP는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 교사 직무 연수 과정으로 선정되며 교육적 효과를 입증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체육공단 레거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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