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청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사뭇 달라진 얼굴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지시간 18일, 앤 해서웨이는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다. 현지 매체는 ‘6개월 전보다 피부가 이상할 정도로 매끄러워졌다’라며 수술 혹은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웃었을 때조차 이마에 주름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피부를 자랑했고, 이목구비도 더 다듬어졌다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시술을 받았다”와 “포니테일 머리 스타일 때문인 것 같다”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성형 수술을 받은 적 없다’고 부인, “배우가 되려면 얼굴에 개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얼굴형일 뿐”이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앤 해서웨이는 현재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후속작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준비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