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쌍 선정해 연출비 300만원까지
웨딩촬영 5쌍에 100만원까지 지원
26일부터 7월8일까지 신청 접수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공원, 한옥, 남산 등 서울의 도시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상담부터 예식 진행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 61곳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첫 예식 연출 지원은 신규 발굴 공간 등을 처음 이용하는 예비부부에게 연출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예식 사례가 없는 공간의 이용 사례를 늘리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 결혼식장은 SETEC 컨벤션홀, 서울숲 설렘정원 등 올해 아직 결혼식이 열리지 않은 35곳이다. 시는 올해 7월 이후 예식 예정자부터 공모를 통해 26쌍을 선정한다.지원을 받으려는 예비부부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약을 마친 뒤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업 누리집에 연결된 신청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없는 장소는 다음달 13일부터 수시로 모집한다.
또 시는 기존에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시설 일부를 웨딩 촬영지로 시범 개방한다. 대상은 남산 한남 웨딩가든, 서울수상레포츠센터 루프탑, 남산 호현 웨딩가든, 카페마루 웨딩홀, 문학의집 서울(산림문학관) 등 5곳이다. 시는 시범 운영 뒤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첫 웨딩촬영 이벤트는 각 장소별 예비부부 한 쌍씩 5쌍에게 촬영·연출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자격은 결혼식 날짜 기준 올해 9월 이후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예약한 예비부부다. 촬영은 7~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두 이벤트 신청자는 결혼식 또는 웨딩촬영 사진을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식·예약 건수는 2023년 75건, 2024년 155건, 2025년 280건으로 늘었다. 올해 예식·예약은 548건이고, 2027년 예약은 5월 말 기준 418건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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