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한' 크리스토퍼 놀란 "한국 관객 반응 인상적..바람 이루게 돼 설레" [유퀴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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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첫 내한에 대해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을 기다리며 "감독님 좋으시겠다. 벌써 흥행을. 잘 되셔야 감독님도 오시는데 기분이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기분 좋게 등장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은 한옥의 정취에 "진짜 근사하다", "살고 싶을 만큼 아름답다"라고 감탄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렇게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 오늘 이렇게 재석 님과 이야기를 나눠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야말로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맷 데이먼은 "여러분들의 열렬한 환대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디세이'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첫 내한에 대해 자신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몇 년 전부터 제 영화를 한국에 개봉하기 시작하며 관객분들이 보여주신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한국에서 정말 많이 감상해주셨다. 한국에서 꼭 팬 분들을 직접 만나 작품을 소개하길 바랐다. 바람을 이루게 돼 정말 설렌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녹화일 당일이 개봉일이라며 "이번 주에 가서 보려고 예매해놨다"라며 말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맷 데이먼은 10년 만의 한국 재방문에 "정말 좋다. 사실 더 일찍 다시 오고 싶었는데 10년이나 지났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다. 그래도 이번에는 아내와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왔다. 가족과 함께라 더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척돔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친구 중에 야구 에이전트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히어로즈팀 선수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 도착한 날 친구가 경기가 있다고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경기장으로 달려갔고 멋진 경험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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