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한 공연 앞두고 서면 인터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는 10월 1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여는 내한 공연을 앞두고 국내 언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첫 한국 공연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7’의 주제가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푸스는 2016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올 3월 발표한 정규 4집 ‘Whatever’s Clever!(왓에버스 클레버!)’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푸스는 이 앨범이 “가장 자유롭게 작업한 앨범”이라며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고, 한 번도 노래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했다.
푸스는 K팝 스타들과 잇달아 협업하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 ‘명예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BTS 정국과는 2022년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함께 불렀고, 이어 스트레이 키즈, 베이비몬스터 등과도 함께 작업을 했다. 그는 K팝 가수들과의 협업에 대해 “엄청난 노력과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에 항상 놀란다”며 “앞으로도 분위기가 잘 맞고 진정성 있는 곡이라면 더 많은 한국 아티스트와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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