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도 놀란 ♥주상욱 달라진 인기 “요즘은 남편한테 먼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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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드라마 ‘김부장’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한 남편 주상욱의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을 통해 공개한 ‘남편 주상욱 입맛 저격한 차예련 닭볶음탕 & 달걀찜 황금레시피’ 영상에서 최근 한 구독자와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차예련은 “밖에 나갔는데 어떤 분이 바로 와서 ‘채널 구독하고 있다.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재미있는 건 바로 옆에 있던 남편 주상욱의 반응이었다. 차예련은 당시 주상욱이 자신을 가리키며 ‘나는?’이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한 뒤 “우리 남편이 요즘 인기가 많아져 가지고”라며 웃었다.

이어 “요즘은 그쪽으로 먼저 갔다가 나한테 온다”고 덧붙이며 달라진 남편의 인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상욱의 최근 인기 상승에는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김부장’의 흥행이 큰 몫을 했다.

주상욱은 ‘김부장’에서 용역 깡패 출신 건설사 회장 주강찬을 연기했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로, 그동안 주상욱에게 익숙했던 젠틀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해 서늘한 광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부장’의 인기는 가족에게도 이어졌다. 당시 주상욱은 작품 방송 이후 차예련의 SNS 팔로워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조회수도 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차예련이 직접 남편의 달라진 인기를 언급한 셈이다.

영상 후반에는 주상욱도 등장했다. 차예련이 만든 닭볶음탕을 말없이 연이어 먹던 그는 “아내가 요리를 잘해서 좋지 않느냐”는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맛있다”며 아내의 요리 솜씨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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