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실내온도 잡아라…창문 필름 붙였더니 16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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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켜도 차 안에 있기 힘드시죠. 그런데 유리에 필름만 붙이면 실내온도가 10도 이상 떨어지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량 두 대에 뜨거운 조명이 내리쬡니다. 그런데 실내온도가 16도 이상 차이 납니다. 비밀은 바로 차량 유리에 붙여놓은 필름입니다. 첨단 냉각 소재로 만든 필름이 외부 열기는 차단하고 내부의 열은 방출해주는 겁니다.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양궁 대표팀 모자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인터뷰 : 이민재 / 자동차 회사 책임연구원- "차량 유리 면적이 넓어지고 있고 크기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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