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협회장 서태종·김근익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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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종

서태종

신용카드사와 캐피털 업체 등을 회원사로 둔 여신금융협회가 반년간 지연된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회추위는 위원장인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를 포함해 카드사·캐피털사 대표 14명과 협회 감사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는 오는 6일 차기 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이달 1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달 27일 입후보자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정한다. 다음달 4일 후보자 면접 후 무기명 투표를 거쳐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단독 후보가 된다.

정완규 현 여신협회장 임기는 작년 10월 끝났지만 금융당국 조직개편 등의 이유로 인선 절차가 연기됐다.

김근익

김근익

차기 협회장 후보로는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과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민간에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우상현 전 비씨카드 부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학계에서는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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