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스릴 만점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출렁다리, 하늘정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코스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동선이 잘 짜여 있다. 올해는 미디어아트센터와 생태전시관이 운영을 시작해 볼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난해 개통한 케이블카는 주차장과 출렁다리 사이 972m 구간을 약 5분 30초 만에 연결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하게 소금산에 오를 수 있다.대표 시설인 ‘소금산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 200m 규모의 대한민국 원조 출렁다리다. 2018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조성된 ‘소금잔도’는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해발 200m에 조성된 353m 코스는 바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격자형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스카이타워’는 높이 30m, 길이 54m 규모의 전망시설이다. 굽이치는 삼산천과 소금산을 비롯한 원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울렁다리는 길이 404m의 국내 최장 산악보행 현수교다. 협곡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23년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보도교’ 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돼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울렁다리를 건넌 뒤에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100m), 최장(200m) 규모의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하산할 수 있다.
산행 후 만나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센터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원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생동감 있게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공간이다. 생태전시관은 섬강의 다양한 민물고기와 열대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형 전시공간이다. 두 시설 모두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실내 명소로 케이블카 이용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간에는 자연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펼쳐진다. 9∼10월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7시5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화려한 빛과 음악이 밤의 낭만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피톤치드글램핑장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프라이빗 숙박시설이다. 21개 사이트를 갖추고 있어 여름철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다채로운 먹거리로 완성된다. 원주를 대표하는 추어탕을 비롯해 만두, 칼국수, 통닭, 감자옹심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별미가 가득하다. 간현관광지와 중앙시장, 자유시장 등에서는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0 hours ago
4

!['걸스토크' 아픔 딛고..31기 순자♥경수, 영수와 화기애애 "3차까지 야무지게" [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922,fit=cover,q=high,sharpen=2/21/2026/07/2026070309182452589_1.jpg)
![송지효 숏컷 논란 충격 전말..술 먹고 본인이 잘라→헤어숍 테러 "수습 불가" [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1468,fit=cover,q=high,sharpen=2/21/2026/07/2026070308522217822_1.jpg)




!['♥강레오' 박선주 "다이어트 위해 밀가루 다 끊어..행복지수 떨어져" [적과의 동거][★밤TView]](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60,fit=cover,q=high,sharpen=2/21/2026/07/2026070219174242157_1.jpg)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