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음주운전 20대, 마포대교에 차 세우고 '쿨쿨'

3 days ago 3

입력2026.04.30 21:28 수정2026.04.30 21:28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3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4일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수준이었고,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4㎞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3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