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이 간다] "춘천, AI·바이오·첨단영상 거점 만들 것"

3 hours ago 1

인터뷰 지자체장이 간다 [지자체장이 간다] "춘천, AI·바이오·첨단영상 거점 만들 것" 업데이트 : 2026.07.23 19:14 닫기 육동한 춘천시장강원도와 함께 원도심 개발고급 연구인력 확보 위해과학기술원 설립도 추진"수도권 집중 완화할 최적지"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AI와 데이터, 바이오, 정밀의료, 첨단영상산업 기반을 토대로 춘천을 미래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춘천시 "춘천은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자연환경과 교육, 문화, 대학,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도시입니다. 이러한 강점을 잘 살리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할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의 미래 성장모델은 춘천과 같은 지역 거점도시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바이오, 정밀의료, 첨단영상산업 기반을 토대로 춘천을 미래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기업 혁신파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강원연구개발특구,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민선 8기에 확보한 대형 기반을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수도권 기업 및 인재를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육 시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미래 기반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옛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중심으로 AI-VFX 기반 첨단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후반작업, 기술 실증, 사업화가 한 공간에서 이어지도록 관련 기업과 제작사, 대학, 연구기관이 집적화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와 달리 우상호 강원도정과의 협치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육 시장은 "캠프페이지는 20년 가까이 멈춰 있던 공간"이라며 "기억이 머문 공간을 미래의 기회가 자라는 공간으로 바꾸고 원도심에 기업과 청년이 다시 모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I 데이터 산업은 춘천이 보유한 기존 산업 기반과 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육 시장은 "이미 춘천에는 네이버와 삼성SDS, 더존비즈온 등 데이터 인프라가 운영되고 있고 소양강댐 일대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에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입지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육 시장은 "데이터센터 유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대규모 투자에 비해 지역 고용이나 주변 상권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는 만큼 지역 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