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다양” 로컬마켓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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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 FARM SHOW] 동물 먹이주기 등 체험행사도 인기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에이가 주최하는 ‘2026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년농부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애들이 먹을 지역 음식과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술과 어울릴 만한 건어물들을 샀어요.” 28일 ‘2026 에이팜쇼’ 로컬마켓에서 마늘종, 생바질 페스토와 말린 명태를 구매한 이동석·강보람 씨(37) 부부는 4세 딸과 갓난아이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부부에게 물건을 판매한 최나리 멜스키친 대표(42)는 “전북 진안과 익산에서 직접 재배한 마늘과 바질로 만든 페스토”라고 소개했다. 에이팜쇼 행사 첫날인 28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로컬마켓에는 아이부터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 먹거리들을 찾았다. 부부 동반으로 로컬마켓에 방문한 신정윤(59)·백혜정(57) 씨 부부는 “강원 횡성 굼벵이 상품을 보고 옛날 시골생활 하던 게 생각 났다”면서 “다양한 물품들이 있는데 또 일부 가게는 할인까지 해준다니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였다. 특히 이날 ‘동물 먹이주기’ 체험장에는 청주에서 온 고등학생부터 중장년 어르신 등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송주현 더프렌즈 대표(34)는 “토끼, 기니피그 등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동물을 좋아하거나 동물 사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haedo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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