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하윤경, 오늘(11일) '아파트'서 결혼.."100억 향한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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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성, 하윤경 /사진=JTBC '아파트'
왼쪽부터 지성, 하윤경 /사진=JTBC '아파트'

'아파트'에서 지성과 하윤경이 결혼식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환상적인 연기파 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지성과 하윤경은 1회 방송부터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을 치르는 초고속 전개를 펼친다. 이는 극 중 박해강과 강하리(하윤경 분)가 좌충우돌 '간헐적 가족'으로 엮이게 되는 전초가 되는 장면. 클래식한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치해 반듯한 새신랑의 정석을 보여준 박해강은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의 서늘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다정한 눈빛을 발산하는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강하리는 수많은 큐빅으로 정교하게 장식된 풍성한 A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여신 비주얼을 뽐낸다.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에 싱그러운 카라 부케를 든 강하리는 말끔하고 우아한 신부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박해강과 강하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축복과 환호가 쏟아지는 완벽한 결혼식의 한 장면을 담아낸다.

과연 100억 원의 돈을 노리고 아파트에 잠입한 박해강과 '가짜 가족'으로 얽히게 되는 강하리가 첫 회부터 초고속으로 버진로드를 밟게 된 기상천외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지성과 하윤경은 이번 결혼식 장면 촬영에서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는 물론, 대본의 맛을 살리는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새신랑의 다정한 미소 뒤로 철저한 계산을 숨긴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노련하게 소화했고, 하윤경은 인생 최대의 거짓말을 감행한 장수생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우아한 자태 속에 녹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파트' 제작진은 "전직 보스의 카리스마를 지운 지성의 부드러운 변신과 하윤경의 우아한 신부 미소가 드라마의 유쾌한 톤앤매너를 장식했다"라며 "100억 원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펼쳐질 흥미로운 첫 단추를 놓치지 말고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탄탄한 구성력을 뽐낸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용원 감독이 힘을 합친 작품이다. 11일 밤 10시 4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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