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환승센터 2030년까지 15곳→3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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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7533억 투입, 수도권엔 35곳 양재-창동 등 8곳엔 거점 환승센터 2030년까지 지방권 환승센터를 현재 15곳에서 30곳으로 2배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양재역, 사당역 등 8곳에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광역교통축을 잇는 거점 환승센터가 신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0일 관련 내용을 담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협의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국에 구축할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포함)는 65곳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5곳, 지방권이 30곳이다. 총사업비는 22조7533억 원이다. 지방권 환승센터는 기존 15곳에서 30곳으로 2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국비 지원 규모는 447억 원으로 기존(173억 원)보다 158% 증가한다. 국토부는 “수도권-지방권 간 이동권을 보장하고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수도권 광역교통축을 잇는 신규 거점 환승센터는 △김포공항역 △창동역 △상봉역 △대곡역 △양재역 △사당역 △잠실역 △다산역 등 8곳에 조성한다. 거점 환승센터를 늘려 광역버스 도심 진입을 줄임으로써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주요 철도 환승 거점 20곳에서 환승에 걸리는 시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환승센터를 정류장형, 휴게소형, 터미널형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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