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핵심’ 이재성, 리그 1호 도움→마인츠 ‘함부르크 5-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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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사진 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사진 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4)이 이번 시즌 리그 1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에서 함부르크와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초반부터 함부르크를 거세게 몰아친 끝에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에 마인츠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8분 정확한 전진 패스로 필리프 티에츠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

티에츠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이재성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이날 경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는 이재성의 리그 1호이자 이번 시즌 2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지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VfB 크리쇼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이재성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43분 오토 루오피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88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앞장선 것.

마인츠는 이날 전반 19분 베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1분 필리프 음웨네, 후반 3분 티에츠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3-0까지 달아났다.

이어 마인츠는 후반 38분 티에츠, 후반 추가시간 1분 쾨니히스되르퍼의 쐐기골로 무려 5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함부르크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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