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은 다 버려라"…'빈손 회담'에 싸늘한 현지 반응

1 week ago 14
【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중국 측 선물을 포함한 모든 물품을 공항에서 전량 폐기했습니다. 보안 때문이라는 게 공식 입장이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미국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정민형 기자입니다.【 기자 】 방중 일정을 마친 미국 대표단이 전용기에 오르기 직전,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기념 배지와 출입증 등 모든 물품을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해킹과 도청 우려로 "중국에서 온 물품은 어떤 것도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는 강력한 지침이 내려진 겁니다. 실제로 이번 방중 기간 트럼프 대통령조차 해킹 우려로 개인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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