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롤러코스터’ 한화에어로 팔란티어···뚝심있게 투자하려면 이 지표 추이를 봐라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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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강행 의지로 인해 한국의 고성장주들이 본격적인 주가 하락을 겪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는 2024년 예상 실적을 발표했으나, 그에 따른 PER가치가 증가하면서 고평가 리스크를 지적받고 있다.

팔란티어와 같은 미국 기업도 국방비 삭감 등의 대외 환경 변화로 주가에 악영향을 받고 있으며, 내부자의 대량 매도는 더욱 부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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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행 의지로 인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월스리트와 여의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가가 급등해 고평가 부담을 한몸에 안았던 고성장주의 주가부터 급락하고 있다. 국내 대표 방위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지난 2월28일 8.5% 급락했다. 최근 각광받던 미국 빅데이터 관련주 팔란티어 역시 전날 열린 미국 증시에서 5%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그림=매경DB>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그림=매경DB>

고평가 판독기 PER 제대로 활용하기

기업의 실적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주가는 실적과 비례해 오른다는 ‘제1원칙’을 갖고 있다. 이런 믿음에 따라 실적 대비 주가로 해당 기업 주가의 높고 낮음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가 주가수익비율(PER)이다. 여기서 실적은 그 회사가 한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뜻한다. 순이익(순익)은 회사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떼고 실제 회사가 손에 쥔 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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