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죗값 반드시 묻겠다”…與에 양심 신념따라 찬성 표결하라는 박찬대

4 week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본문의 핵심만 제공하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 "양심과 신념에 따라 찬성에 표결하라"고 촉구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것은 국민 반역이라 주장했다.

또한 그는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죄 등의 죗값을 묻겠다며 탄핵안 가결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금일 중 탄핵안을 가결시킬 예정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 “국민의힘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 당리당락을 따를 게 아니라 양심과 신념에 따라 찬성에 표결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내란의 공범임을 자임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것은 국민 반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사법부 요인과 언론인을 잡아넣어 민주주의를 파괴한 죄, 이 나라 주인인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죄, 국민 일상을 두려움으로 망친 죄의 죗값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늘 반드시 탄핵안을 가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게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