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채널A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쌍둥이 동생 조준현에 이어 소개팅에 나선다. 처음 만난 여성에게 포옹을 시도하는가 하면 지드래곤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선다.
30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2대2 더블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준현과 소이원은 조준호를 위해 소이원의 절친한 언니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 사람의 만남은 민속촌에서 이뤄진다.
조준호는 처음 보는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소이원과 친구가 나타나자 조준현은 소이원을 반갑게 끌어안는다.
이를 지켜보던 조준호도 질세라 소개팅 상대에게 포옹 인사를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조준호는 상대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간다. 자신이 1988년생이라고 밝히자 상대 여성은 “제가 지드래곤의 찐팬이라 88년생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지드래곤과 동갑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조준호는 곧바로 성대모사에 도전한다. 갑자기 “거제 야호~”를 외치며 지드래곤 흉내와 유행어를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갑자기 들어와서 당황스럽다”며 놀라고, 이승철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그동안 누누이 당부했는데”라며 답답해한다.
조준호의 구애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조준현까지 가세한 쌍둥이 형제는 특유의 입담과 장난기로 두 여성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한다.
탁재훈은 “정말이지 자존심이 1도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고, 송해나 역시 “습관성 양념 치지 마!”라며 말린다.
하지만 형제의 거침없는 행동이 계속되자 출연진은 “어쩌면 얘네가 맞을 수도 있어”라며 반응을 바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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